르노 오스트랄
르노 그룹, 닛산 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은 2월 6일, 르노 그룹과 닛산의 이사회에서 승인을 거쳐 3사 얼라이언스에 의한 새로운 내용을 발표했다. 르노그룹과 닛산은 15%의 주식을 서로 보유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호 보유하는 15%의 주식은 중간 해제 혹은 상당기간 보유 의무를 수반하는 것으로, 르노그룹은 닛산의 주식 28.4%를 프랑스의 신탁회사에 신탁하고, 신탁하는 닛산의 주식에 부수하는 의결권은, 중립적으로 행사하는 내용이다.
닛산 & 르노그룹 기자회견
바로 어제 3사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는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여 나갔다. 기자회견장에는 얼라이언스 회장 장 도미니크 스나르, 르노 그룹 CEO 루카 데메오 , 닛산 자동차 사장 겸 CEO 우치다 마코토,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의 사장 겸 CEO 가토 타카오가 회견에 등단했다.
얼라이언스 각사는 라틴 아메리카, 인도, 유럽에 있어서, 시장, 상품, 기술이라는 3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 것. 또한 닛산은 르노그룹이 설립하는 EV&소프트웨어 자회사 ‘암페어’에 최대 15%를 출자할 의향으로 미쓰비시 자동차도 암페어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등이 밝혀졌다. 그리고 르노 그룹과 닛산은 15%의 주식을 서로 보유한다는 주식의 상호 보유와 거버넌스의 조건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보고했다.
얼라이언스 회장 장 도미니크 스나르
새로운 합의에 대해서는 향후 15년 지속된다고 말하며 얼라이언스 회장 장 도미니크 스나르는 “르노는 닛산주의 28.4%를 신탁에 이관하고 나머지 15%는 직접 보유를 계속합니다. 르노의 재무제표상의 손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르노는 신탁하고 있는 닛산주를 완전히 유연하게, 닛산과의 협조적 프로세스를 거쳐 매각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나, 특정 기간내에 매각한다 의무는 지지 않습니다”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르노그룹, 닛산, 미쓰비시 자동차의 조정장으로서 얼라이언스 운영 보드(AOB)는 존속한다고 하고, 얼라이언스 회장 장 도미니크 스나르는 “얼라이언스 운영 보드는 앞으로도 조정 기능을 완수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중요한 거버넌스 기관의 의장을 맡는 것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르노그룹과 닛산은 2023년 1분기 말까지 최종계약 체결을 예정했다. 이러한 최종 계약에 규정된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포함한 여러 조건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2023년 4분기에 완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