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5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Mercedes-AMG G 63 Edition 55, 이하 에디션 55)’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Hans-Werner Aufrecht), 에르하르트 메르허(Erhard Melcher)가 설립한 브랜드로, 지난 55년 동안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AMG의 포트폴리오에서 지난 1999년 고성능 AMG로 첫 출시된 이후 20년 간 오프로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총 85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55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는 차량 곳곳에 ‘에디션 55(Edition 55)’ 레터링 등 AMG만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55주년 기념 모델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출시된 에디션 55는 G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G manufaktur opalite white bright) 외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차량 양 측면은 AMG 엠블럼이 새겨진 에디션 55 장식으로 마감했고, 림 테두리(rim flange)가 적용된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무광 탄탈륨 그레이(tantalum grey) 컬러로 마감되어 외관과 대비를 이룬다. 또한, 연료 탱크 캡에도 실버 크롬 컬러로AMG 레터링을 더했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55
에디션 55의 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 II가 적용됐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과 사이드 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이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외장 컬러와 대비감을 조성했다. 이에 더해, 차량 전∙후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물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후면에 적용된 AMG 엠블럼, 프론트 윙에 새겨진 ‘V8 바이터보(V8 BITURBO)’ 레터링, 후면의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 배지가 모두 고광택 블랙 컬러로 제작되어 메르세데스-AMG만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클래식 레드 및 블랙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조화롭게 적용되어 감각적 인테리어를 완성하며, AMG 매트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DINAMICA microfiber) 소재 기반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도 ‘AMG’와 ‘55’가 각인했으며, 고급 벨루어 소재의 블랙 컬러 AMG 에디션 55 스페셜 플로어 매트는 레드 컬러의 스티칭 및 ‘에디션 55’ 레터링을 더했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55
특히, 국내에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 55 모델에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한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적용된 AMG 카본 파이버 엔진 커버와 함께 최고 속도를 시속 240km까지 향상시켜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에디션55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서울(AMG Seoul)’에서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모델을 전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 9천 3백 60만 원이며,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제품 상담 및 구매 가능하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