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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그룹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BMW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의 시험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미래의 차량 생산에 대한 비전을 담은 ‘BMW iFACTORY(i팩토리)’ 전략 중 하나다. 

  이번 인간형 로봇(humanoid robot) 시험 운영은 BMW 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Figure)와 협력하여 2주에 걸쳐 진행했다. 피규어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인간형 로봇 ‘피규어 02(Figure 02)’는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의 차체 제작 공정에 투입되어 차체용 금속 부품들을 설비 내 정위치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했다.

  

  피규어 02는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양손 협응력과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도로 부품을 위치시키고 두 다리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BMW 그룹은 추후 차량 생산에 인간형 로봇의 투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하면 인체공학적으로 불편한 동작이나 피로감 높은 작업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BMW, 공장서 로봇 시험 운영 성공 '노동자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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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이 13일(현지시각) 신형 네비게이터 티저를 공개했다. 네비게이터는 국내에 지난 2021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풀사이즈 SUV다.

  링컨의 신형 네비게이터의 공개는 오는 15일(현지시각) 예정되어 있다. 링컨은 자사의 새로운 SUV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셈이다. 이번 티저이미지에는 그릴을 가로지르는 두 줄의 수평선과 로고에 점등되는 LED 램프가 큰 특징이다. 운전자가 차에 다가가 문을 열면 반겨주는 웰컴라이트도 눈에 띈다.

  

  아울러, 네비게이터 레터링의 위치도 변경했다. 전면 펜더에서 도어쪽으로 이동한 것. 다만, 크롬으로 장식한 벨트라인, 도어 캐치 위로 지나는 캐릭터 라인, 도어 캐치 형상은 기존과 같다.

  

  리어 램프 형상도 보다 세련되게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 리어 램프의 일부만 보여준 티저 영상에는 좌우를 길게 이은 램프 아래로 ‘LINCOLN’ 레터링이 들어간 것이다. 따라서, 보다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뒷모습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인테리어 역시 부분적인 이미지만 보여줬지만 큰 변화를 예고했다. 앞서 신형 노틸러스에 적용한 신형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스티어링 휠 바로 뒤에 있어야 할 계기판도 보이지 않아 노틸러스에 적용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또 기어 버튼 위치를 센터패시아에서 센터터널로 옮기며 전반적인 디자인 변화도 감지된다.

  

  다만, 외모의 가장 큰 디자인 포인트인 그릴 위 반짝이는 링컨 로고와 좌우로 길게 뻗은 주간 주행등은 국내에 들여올 때 그대로 반영할지 미지수다. 앞서 국내 출시한 노틸러스가 법규를 충족하지 못해 삭제한 바 있기 때문이다.

  링컨은 오는 15일(현지시각) 네비게이터를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링컨 네비게이터 티저 공개, ‘전에 없던 조명기술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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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란티스코리아는 14일 지프, 푸조, DS 오토모빌의 배터리 셀 제조사를 공개했다. 전기차(EV)는 CATL 배터리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삼성 SDI 배터리를 탑재했다.

  

  푸조는 e-208과 e-2008 SUV에 CATL 배터리를 탑재했고 DS 오토모빌은 DS 3 E-텐스(Tense)에 CATL 배터리를 탑재했다.

  

  지프는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그랜드 체로키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삼성 SDI 배터리를 장착했고 오는 9월에 출시 예정인 전기차(EV) 어벤저에는 CATL 배터리를 탑재한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해 전기차(EV)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배터리 셀 제조사 공개 '대다수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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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가 19일 8월 온라인 한정 퍼스트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및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다. 에디션 전용 컬러와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밖을 '초크(Chalk)'컬러로 칠하고 실내는 ‘야스 마리나 블루(Yas Marina Blue)’와 블랙 컬러를 가미했다.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은 외부를 ‘벨벳 오키드(Velvet Orchid)’컬러로 칠하고 실내는 실버와 블랙으로 마무리했다.

  

  뉴 M440i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밖을 파이어 '레드(Fire Red)'컬러로, 실내는 블랙으로 처리했다.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밖을 ‘탄자나이트 블루(Tanzanite Blue)’컬러로, 실내는 아이보리 화이트로 칠했다. 여기에 쿠페 프로 및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 모두 전용 19인치 Y 스포크 휠을 장착했다.

  가격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 4,510만 원,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이 1억 5,130만 원이며  (부가세 포함)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9,370만 원,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1억 70만 원이다. (부가세포함)

  퍼스트 에디션은 각 15대 한정 판매하며 BMW 샵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BMW 코리아, 퍼스트 에디션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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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지엠(GM)이 14일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대한 공간 개선 작업을 끝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국내에 도입한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스페이스이며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이다.

  단순히 차를 관람하고 시승하는 전시장에서 한국 지엠(GM) 브랜드 및 제품을 통해 자동차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까지 담당한다고 밝혔다.

  

  1층은 차량 전시 공간과 차량 구매를 위한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 공간으로 바꿨고, 차량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2층은 차량 관람과 더불어 RC 카 만들기, 엔지니어와 소통 등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여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엠(GM)은 커넥티드 서비스인 온스타(Onstar)를 국내 도입하고 부품 판매 서비스 에이씨델코(ACDelco)의 제공 범위를 국산 브랜드까지 확장했다. 또 최근 지엠(GM) 통합 서울 서비스센터를 열어 고객 서비스 경험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국 지엠,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새 단장 '복합 문화 공간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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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이 최근 서울서비스센터와 수원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올 해만 4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개소하며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대지 면적 3970.60㎡(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6,252.23㎡(7,941평)의 전국 최대 규모로 오픈한 서울서비스센터(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234)는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최신식 장비가 적용된 워크베이 및 판금·도장 전용 부스를 갖췄다.

  

  또한 총 연면적 3,100㎡(938평),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된 수원서비스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220번길21)는 광교, 동탄 등에 인접한 지리적위치를 배경으로 경기남부 신도시 지역의 서비스 수요 증가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총 20개의 워크베이와 10개의 판금·도장 전용 부스를 갖췄다.

  캐딜락은 앞서 언급한 서울서비스센터 및 수원서비스센터를 포함해 부산서비스센터(4월), 광주서비스센터(5월) 등 올 해만 4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며 수도권 고객 뿐 아니라 지방 고객들도 접대한다.

  

   

  

  캐딜락, 올해만 AS센터 4곳 열어 '고객불만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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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그룹 코리아는 14일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배터리 셀 제조사를 공개했다. 최근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이후 배터리 제조사를 정보를 공개하라는 여론의 요구에 대응한 것이다. 

  

  폭스바겐그룹 코리아가 밝힌 배터리 제조사는 모두 LG 혹은 삼성으로 국내 제조사들이다.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시점에서 호재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우선 폭스바겐 ID.4 프로는 LG 에너지 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했다.

  

  아우디는 삼성 SDI와 LG 에너지 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했다. Q8 e-tron 시리즈, e-tron s 시리즈에 삼성 SDI 배터리를, Q4 이-트론(e-tron), e-tron GT, e-tron 스포트백 50에는 LG 에너지 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e-tron 55는 삼성과 LG 에너지 솔루션 배터리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아우디-폭스바겐, 배터리 셀 제조사 공개 'LG 혹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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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순수전기차의 배터리 셀 공급사에 대한 정보를 오늘(13일)부터 공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무상 점검’을 내일(14일)부터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소비자 및 시장의 요구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순수전기차의 배터리 셀 공급사에 대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무상 점검’을 14일부터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벤츠코리아, 배터리셀 제조사 공개하고 전기차 무상점검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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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고급 미니밴 시장을 겨냥한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12일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팰리세이드 초고급 모델로 기존 모델에 하이루프를 얹은 고급화 모델이며 가격은 대략 8천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모델로 기존 팰리세이드 대비 2천만 원 이상 가격을 올려 받는다. 일반적으로 기아 카니발 리무진 등 하이루프 모델들은 미니밴 모델에 적용되었던 것으로 통상 SUV에 적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루프는 20cm 이상 전고가 높아지는 것과 더불어 내장은 상당한 고급 소재로 다시 꾸밀 예정이다. 우선 마감재와 대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며, 마사지 시트를 비롯해 전용 신발장과 냉장고 등 뒷좌석의 거주성을 향상시키는 모든 장비가 총 망라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또 정숙성에도 상당한 심혈을 기울여 내연기관 차 중에서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단 두 유종에만 하이루프 옵션을 적용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루프는 최근 토요타 알파드를 비롯해 렉서스 LM 500h 등 일본발 럭셔리 미니밴들이 성공을 거두는 데에 반해 공급이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다만 시장 수요가 현대차가 뛰어들 만큼 확보가 되었는지에 대해선 명료한 답이 나오지 않은 상황.

  

  하지만 기존 기아 카니발과 현대차 스타렉스 등이 고급 미니밴 수요를 대응하지 못했다는 분석에서 팰리세이드에게 기회가 온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토요타 알파드에 적게는 1천만 원에서 많게는 5천만 원까지 웃돈이 붙어서 거래 되고 있다. 고급 미니밴 시장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하는 이유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8천만원 초고가 모델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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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라렌이 2024 몬터테이 카 워크(2024 Monterey Car Week)에 참가해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

  몬터레이 카 워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시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로 클래식카와 럭셔리카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맥라렌은 M23을 전시한다. M23은 1974년 에머슨 파티팔디(Emerson Fittipaldi)에게 최연소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과 1970년부터 1977년 중반까지 챔피언십에 츨전해 16번의 우승을 안겨줬다. 뿐만 아니라 1976년에는 제임스 헌터(James Hunt)에게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안겨줬다.

  

  ‘3-7-59 테마’를 적용한 720S도 전시한다. 3-7-59 테마는 인디애나폴리스 500, 포뮬러1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달렸던 레이스카 번호이다. 앞서 말한 3경기의 석권을 기리는 동시에 맥라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6대만 제작했다.

  

  ‘아일론 세나’ 서거 30주기를 맞이해 제작한 세나 셈프레 리버리와, 맥라렌 소속 레이서 랜도 노리스(Lando Norris)와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가 운전한 MCL38 F1레이스카의 원-오프 리버리도 전시한다.

   

  

  맥라렌, F1 우승 50주년 기념 M23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