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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이하,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1억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는 한편, 역대 패럴림픽 대회 최초로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는 ‘RAV4 하이브리드’ 차량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17개 종목 177명의 선수단에 1억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종료 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될 최우수선수에게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SUV인 ‘RAV4 하이브리드’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최초로 최우수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여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 16일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가 29일 자사의 액티브 에어로 라이팅 시스템(AALS, Active Aero Lighting System)을 적용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술적 표준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콘셉트카를 소개했는데, 공기역학 능력 향상과 이동 램프 시스템의 독창적인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용자의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감안했다.

차량의 공기역학적 흐름은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그리고 연료 효율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현대모비스의 AALS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해 동적으로 조정되는 능동적 공기 역학 부품을 통합해 공기 흐름에 역학적 측면을 향상시킨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AALS 기술은 항력계수를 10% 개선하여 특히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확장시키고 무게를 감소할 수 있는 한편, 주행 안정성 개선과 같은 주목할 만한 이점들을 만들어 낸다.

조명요소도 마찬가지. 헤드램프와 리어 램프를 액티브 에어로 파츠와 통합해 매끄럽고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특징들을 만들어 낸다. 움직이는 램프 즉 차체 내부에 숨겨진 리어램프는 리어 스포일러와 통합해 유려한 움직임과 살아 있는 차량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현대모비스는 U슬림 모듈에 이 역할을 담았다.

U슬림 모듈은 12mm인 초슬림 광학형 모듈이다. 기능을 떨어뜨리지 않는 선에서 세련된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아울러 H-LED 기술도 공개했다. 기존보다 더 작은데다 새로운 주간 주행등과 꼬리등 및 정지등, 방향지시등에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명형태다.

한편 현대차그룹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가 올 하반기 적극적인 수주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