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튜닝 전문 업체 호프(Hof)가 썰 클래스(Sir Class)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썰 클래스는 루이스 해밀턴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2024년을 끝으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을 떠난다.
썰 클래스는 메르세데스 G 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메르세데스 AMG-페트로나스 F1 팀을 상징하는 하늘색을 곳곳에 칠했다. 여기에 카본 바디킷, 단조 휠, 카본 보닛을 적용했다.
실내는 F1 스타일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다. 실내 소재는 알칸타라와 가죽으로 마감했다.
파워트레인은 4L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강화했다. 단조 알루미늄 피스톤과 더 강력한 커넥팅 로드를 장착했다. 연료 펌프와 기어 박스 역시 개선했다. 최고출력은 1,063마력, 최대토크는 132.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299km/h다.
호프는 "이 차량의 개발은 역대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인 루이스 해밀턴 경의 마지막 시즌과 완벽하게 일치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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