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분당은 4일 ‘레이스그래프(Racegraph)와 협약을 맺고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레이스그래프는 한국인으로만 구성한 팀이다.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싱 토너먼트다. 경기는 6라운드로 구성이다. 클래스는 실력에 따라 프로, 프로-아마,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으로 나눴다.
모든 레이서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2로 참가한다. 5.2L V형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20마력을 발휘한다. 지역은 유럽, 북미, 아시아를 선정했다. 각 대륙의 우승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을 가리는 람보르기니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다.
레이스그래프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첫 경주를 시작한다. 또한 람보르기니 분당은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하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에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분당 강민구 총괄 본부장은 “람보르기니 분당은 앞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레이스 출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람보르기니 분당을 운영하는 이탈리아오토모빌리는 올 상반기 중 ‘람보르기니 부산’을 열고 고객과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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