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할라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모나코 F1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전세계 최초로 공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발할라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F1 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AMPT)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그 동안 정적인 전시를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낸 발할라는 이번 모나코 퍼포먼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발할라는 최고 출력 1,079PS, 최대 토크 1,100Nm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차다. 아울러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미드십 슈퍼카이자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그리고 전기 주행이 가능한 첫 번째 양산차다.
또한, 애스턴마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4.0L 트윈터보 플랫플레인 크랭크 V8 엔진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전동 모터(e-Motor)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이 통합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역시 최초로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앞바퀴 쪽에 새롭게 개발된 트윈 전기모터가 장착돼 토크 벡터링 기능을 지원하며 사륜구동 시스템 구현에도 기여한다.
단 999대 한정 생산되는 애스턴마틴의 궁극의 슈퍼카 발할라는 2025년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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