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이 최근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치세대 우르스에 EV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2023년 6월 2024년에 우루스 하이브리드를 도입하고 2020년대 말까지 판매 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그는 "PHEV 시스템으로 새로운 시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내연기관 엔진 탑재는 고객과 우리에게 모두 중요한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러한 선택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규제가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2세대 우르스 출시에 대해서는 "2029년에 출시할 계획이고 EV 모델은 2035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럽이 발표한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법안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기 GT 콘셉트카 란자도르의 양산 또한 미룰 가능성이 높다. 윙켈만은 "자도르는 2020년대 말 출시가 적절하지만 내년 초에 연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답했다.
또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포르쉐 카이엔은 전기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람보르기니도 같은 계획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미 결정을 내렸다"며 선그었다.
한편, 자동차 브랜드 대다수는 전동화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는 내연기관 엔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포르쉐와 로터스 등 스포츠카 브랜드 역시 내연기관 라인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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